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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택과 소울소스 & 김율희 X 씽씽 조인트 콘서트


2017년 한 해 대한민국 음악계를 넘어 해외 페스티벌에서도 신명나게 한바탕 놀았던 두 밴드, '씽씽'과 '노선택과 소울소스 & 김율희’가 2017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홍대에서 제대로 놀아보려합니다.

미국 시에라네바다 월드뮤직 페스티벌, 일본 후지락 페스티벌, 그리고 남미 콜롬비아의 서큘아트까지, 한국 레게를 해외 동분서주하게 널리 알린 노선택과 소울소스 & 김율희 그리고 올해 미국 NPR 타이니데스크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밴드 씽씽의 신박함 넘치는 공연을 기대해 주세요!

* 출연: 노선택과 소울소스 / NST & The Soul Sauce , 김율희, SsingSsing / 씽씽
* 스페셜 게스트: DJ SUPERFLY (수퍼플라이) (4pm - 5pm)

* 일시: 2017년 12월 10일(일) 오후 4시
* 장소: 홍대 왓에버 (전석 스탠딩)
* 예매: 30,000원 / 현매: 35,000원

* Info: easternstandardsounds@gmail.com

Poster Design by Lee Haam (SSQQ)


매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연진 소개:

수퍼플라이 / Dj Superfly


Dj Superfly는 한국클럽씬의 선구자,한국언더그라운드음악씬의 리더로 인정받는다.홍익대에서 미술을 전공한 그는 락밴드 드러머출신으로 문화기획,연출가,화가이다.  1986년에 음악다방에서 디제이를 시작했으며 대학 재학시절인 1993년 신촌문화축제 창립운영위원을 지냈고,1994년 서울정도600년기념 각종 미술,음악행사의 기획에 참여.  1996년 한국클럽씬의 초창기 시절 홍대앞의 전설로 기억되는 복합문화공 <Underground Cafe>를 창업,디제이를 겸해 운영하면서 '개방적인 클럽연대(개클련)'의 대표를 지냈고 ’10만원비디오영화제''땅밑달리기'등 각종 파티,무용,미술,필름,음악관련 100여회에 이르는 언더그라운드 문화제를 일구어내 명실상부한 대안문화로서 클럽-카페-문화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각종 미술행사,문화제,지역축제,여성영화제,부산영화제,서울영화제등의 국내외 글로벌 행사와 축제등에 디제이와 파티전문프로그래머로,연출가로 참여하는등 역동적인 활동을 이어왔고 특히 지난 2010년,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린 <전주비빔사운드페스타>의 총연출을 담당, 홍대앞문화와 지역문화와간 융합의 전형을 보여준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부문 초청작 영화<강선장>의 음악감독을 맡았고 그해 11월 IDFA(암스텔담국제다큐영화제) 25주년 기념파티(@Melkweg)에 벨기에의 레전드뮤지션 Eddy de Clercq와 함께 나란히 아시아권의 대표해 메인디제이로 초대되어 그 진가를 확인한 바 있다.
디제이로서 그는 195,6,7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의 다양한 음악들을 나름의 스타일로 재창조해내는 그야말로 모든쟝르를 섭렵하는 전천후 디제이로 정평이 나있다.특히 한국대중음악의 역사를 디제잉으로 보여주는 그만의 장기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2014년 7월 MBC 다큐스페셜 <살아있네,디스코>편 출연,2016년 7월 SBS 뉴스토리 <LP의 부활>편 출연) 현재 평소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연출,출연하면서 동시에 한국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씬의 보루격인 <DEEPTHEQUE>,<SOUNDDHISM>의 리더로 그리고 오리지날 LP레코드를 사용하는 음악파티 <Retroboy> <Vinyl trip>의 오거나이저로,셀렉타&뮤지션들과 함께 7인치 바이닐레코드로만 플레이하는 <7X5=45Family>크루로도 활동중이다.

노선택과 소울소스 x 김율희 / NST & The Soul Sauce X Kim Yul Hee

극동아시아의 오랜 사상 철학을 바탕으로 Roots Reggae, psychedelic, Jazz와 African Beat위에 한국적인 색채와 그루브까지 한 폭의 수묵담채화처럼 펼쳐 보이는 NST & The Soul Sauce .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국내를 넘어 해외 음악 관계자들 및 레게 씬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퓨전 국악 그룹 ‘Baraji’, ‘손성제 NEQ’등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월드 뮤직 엑스포(WOMEX) 2015 showcase에 선정되어 세계 월드뮤직 시장에서 주목 받은 차세대 소리꾼 김율희와의 협연을 통해 세계적인 보편성과 대중성을 가진 레게음악을 한국의 전통음악의 대표적인 장르인 판소리와 융합하여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동시에 노선택과 소울소스만이 가지는 “한국적 레게”로 승화시켰다.
일본의 후지락 페스티벌, 북미 시에라 네바다 월드 뮤직 페스티벌 (Sierra Nevada World Music Festival), 레전더리 레게 뮤지션 Lee Perry의 투어 무대, 콜롬비아의 Circulart 에 연이어 초청을 받으며 월드뮤직씬에서 주목을 받은 이들은 한국 전통 음악과의 협업과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통해 “새로운 음악, 창의적 음악”을 창작하는 선례와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레게와 남도 민요의 만남

물질문명의 시대에 공존의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레게’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선택과 소울소스는 레게 음악의 탄생지인 자메이카를 넘어 나눔과 공존의 역사를 가진 한민족의 문화에 뿌리를 둔 메시지를 흥겨운 ‘리딤’으로 표현하고 있다.  대표적인 곡으로 방향을 잃은 이 시대의 서구 물질 문명에게 함께 농사짓고 나눠 먹고 살아온 한민족의 오래된 철학과 문화가 희망적인 미래를 열어 가리란 메시지를 담은 ‘조랑말을 타고’, 함께 노래하고 춤출 때 서로의 편견과 마음의 벽이 허물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Sing a Song and Dance',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적의 독립투사였던 ’홍범도‘ 장군을 기리는 연주곡 ’Red Tiger' 등이 있다. 단단한 저음, 다이나믹한 드럼비트의 사운드의 베이스먼트 위에 남도소리꾼 ‘김율희’의 맑고 단단한 소리와 오래된 우리의 노랫말들이 EDM, 힙합의 기원이 된 레게의 'Dub' Effecting이 더해져 마치 푸른 하늘에 나부끼는 거대한 태극기처럼 개운한 한국형 Reggae로 탄생하게 될 것이다.

한국형 레게

“레게는 자마이카 음악이다. 카리브해 자마이카에서 탄생한 레게음악은 아이러니하게도 수 천 킬로미터 떨어진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왕조의 마지막 황제 실라시아이를 민족적 뿌리와 정신의 계승자로 인정하고 찬양하는 음악이다. 레게인으로써 레게적 사운드는 찬양해 마땅하지만 저 멀고 먼 에티오피아 마지막 황제를 찬양하는 일은 도무지 애를 써도 되지 않는다. 한반도에 태어나고 자란 나로써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이 땅의 민족적 뿌리와 문화를 노래하는 것이 레게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전통음악의 언저리에서 기웃거리기를 몇년! 그 결실이랄까? 나는 이땅의 젊은 소리꾼 김율희를 만났다. 몸에 좋고 개운한 한국음식같이 율희씨의 소리는 다이나믹하고도 편안하다. 이제 종가집 항아리에 오랜시간 숙성된 장같은 김율희의 소리로 맛을 낸 NST&TheSoulSauce만의 레게식탁을 차려볼까 한다.”- 노선택( NST & The Soul Sauce )



SsingSsing / 씽씽


씽씽은 2015년 초, 어어부프로젝트의 장영규, 음악동인 고물의 이태원, 드러머 이철희, 소리꾼 이희문, 추다혜, 신승태까지,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이 모여, 경기민요, 서도민요, 서울굿 등을 소재로 활동하는 밴드이다.

전통적인 민요 발성을 사용하며 코믹한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는 3인의 가수와 진지한 분위기로 록 기반의 밴드연주를 묵묵하게 해내는 3인의 연주가가 어우러져, 독특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클럽에서부터 큰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장을 섭렵해가고 있는 씽씽의 레퍼토리는 경기도와 서도 지역의 대표적인 민요들로 시작하여, 베틀가-오봉산타령-한강수타령으로 이어지는 민요메들리, 사설난봉가, 떡타령 그리고 서울굿 중 만수받이까지, 평소에는 생소하게 느껴지던 민요와 세련된 록사운드를 결합하여 듣는이의 입꼬리를 슬쩍 들어올린다.

씽씽은 경서도 소리 특유의 질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인의 감성을 파고드는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지에서 호평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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