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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ame: CHUDAHYE CHAGIS (추다혜차지스)
Album Name: Underneath the Dangsan Tree Tonight
Release Date: June 19, 2020 ( International)
Digital Distribute by Eastern Standard Sounds


CHUDAHYE CHAGIS- Underneath the Dangsan Tree Tonight
(추다혜차지스-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

Release May 24 (Korea)/ June 19, 2020 (International)

1. undo 
2. Binasoo+
3. Today is the Day
4. Soul Birds
5. unravel 
6. Ritual Dance
7. Eheori-ssunggeoya
8. CHAGI's CHAGI 
9. Bok Dub (Dub Mixed by Naoyuki Uchida)

[CHUDAHYE CHAGIS]
Vocal Chu Da hye
Guitar  Lee Simun
Bass  Kim Jaeho
Drums Kim Davin

[Additional]
Percussion Kang Teckhyun
Saxophone Kim Oki
Vocal harmony Chu Da hye(3, 6, 7, 8, 9),Ji Seo Hweon(6, 7, 8, 9),  Kang Teckhyun (7, 8, 9), Kim Jaeho,Kim Davin,Lee Simun (3, 7, 8, 9)

[Credit]
Executive Producer Chu Da hye
Producer Lee Simun, Chu Da Hye
Co-Producer Kang Teckhyun, Kim Jaeho
Recording Engineer Min Sangyong at Studio Log
Mix Engineer Naoyuki Uchida at Makisato-Lab, Fusion,Kanagawa, Japan
Mastering Engineer Choi Hyoyong at SUONO Mastering
Visual Director & Stylist Kim Nara
Photographer lee Wongul
Hair & Makeup Han Youjin 
Album Design Seo Kyongsu
Digital Distribue Pocranos (korea) Eastern Standard Sounds (Worldwide)

들어는 봤나, 펑크 사운드로 무장한 
추다혜차지스의 ‘신’ 없는 굿 판 ‘펑쿳(funk+굿)’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

평안도, 제주도, 황해도 굿에서 쓰이는 무가를 펑크와 힙합 사운드에 엮어 재해석한 이른바 ‘펑쿳’! 
각기 색이 다른 전통무속음악 원형을 모던하고 세련된 질감으로 선사하는 추다혜차지스
 
클럽에 색다른 굿판이 열린다!
2년만의 공백을 뚫고 나타난 씽씽의 보컬 추다혜가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팀 추다혜차지스(CHUDAHYE CHAGIS)의 리더로 모습을 드러냈다.
‘몫’을 뜻하는 ‘차지’는 이 음악이 오롯이 이를 만든 추다혜와 듣는 이들의 몫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 편으로는 듣는 이들의 몫으로 모두 가져가라는 뜻을 담고 있는 추다혜차지스는 보컬 추다혜, 기타리스트 이시문, 베이시스트 김재호, 드러머 김다빈이 모던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무장하여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5월 ‘추다혜차지스’의 첫 정규앨범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를 발표한다.
 
서도민요를 전공한 보컬 추다혜는 혜성처럼 나타난 일명 조선아이돌 ‘씽씽’의 원색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번에 추다혜차지스를 통해 추다혜가 선보이는 ‘굿’은 그럴싸하게 어울리면서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행보가 아닐 수 없다.
 
민요가 아니라 왜 ‘굿’인가 라는 질문에 추다혜는 이렇게 얘기한다. 
“가요든, 민요든, 굿이든지 간에 음악이 가지는 공통적인 속성은 즐기는 데에 있다. 민요를 ‘흥’으로 연결 짓는 일은 보편적인 일이지만, 굿과 ‘흥’을 연결 짓는 일은 드물다. 나는 굿음악 안에서 정신적 풍요와 흥을 느낀다. 그것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
 
민요, 판소리, 정가 뿐 아니라 무가까지, 전통 성악곡들은 늘 불려지던 방법이나 시공간 떠날 때, 비로소 넘치거나 부족함이 없는 음악으로 기능하게 된다. 추다혜는 이 점에 착안하여 각 지역의 무가들을 수집하고, 편곡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추다혜차지스가 발표하는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는 앨범명에서부터 오묘한 결의가 느껴진다. 이들이 판을 편 당산나무 아래에는 총 아홉 곡의 추다혜식 무가가 수록되어 있다. 이 곡들은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펑크사운드와 힙합사운드가 알이 꽉 찬 추다혜의 보컬과 어울려 귓가를 묵직하게 울린다.
 
여기서 ‘당산나무(마을의 수호수)’는 노래하고 연주하는 이들의 무대이자 청자에게는 오래된 ‘굿판’을 연상시키는 장치로, 굿판 앞에서 이 음악을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거나 응원하고자 하는 추다혜차지스의 바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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