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킹스턴 루디스카 시에라 네바다 월드뮤직 페스티벌(SNWMF) 초청

결성 15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가 올해로 25회를 맞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게 페스티벌 '시에라 네바다 월드 뮤직 페스티벌 Sierra Nevada World Music Festival 2018' (이하 SNWMF)에 초청되었다.
시에라 네바다 월드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 6월22-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미서부의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오늘 발표된 1차 라인업에 발표된 The Mighty Diamond, Coco Tea, Jah Shaka 등과 같이 세계의 레게 스타들이 총 출연하는 북미의 유서깊은 페스티벌이다. 국내에서는 작년 노선택과 소울소스와 해외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동양표준음향사의 디제이들이 초청된바 있다. 더욱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작년과 올해 연이은 한국의 뮤지션들의 초청은 올해 페스티벌 25주년을 맞아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킹스턴 루디스카는 2004년 결성된 국내 최초의 스카밴드로 국내외 굵직한 대형 페스티벌에 단골로 출연하며 음악 마니아들에게 생소했던 스카를 알린 장본인들로 4장의 정규앨범과 4장의 EP, 다수의 싱글을 발표했다. 국내의 페스티벌은 물론 샹하이 Concrete & Grass, 작년 런던 K-Music Festival, 홍콩 인터네셔날 레게 스카 페스티벌 등 연이어 해외 해외초청을 받으며 연주력과 스테이지 매너등을 인정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영국BBC의 Global Beats, Ska! 에 소개되며 세계에서도 주목을 받은바 있다. 이들은 올해 봄 새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소속사 관계자는 작년 서울뮤직위크를 방문,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을 보고 매료된 SNWMF의 총감독 워렌 스미스의 직접적인 초청에 의해 성사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6월 말 시에라 네바다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포함 킹스턴 루디스카의 캐나다 및 북미 투어를 미국의 에이전시 APA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중에 있으며  한국 음악의 관심과 더불어 한국의 월드뮤직/레게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어는 북미진출의 중요한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에라 네바다 월드 뮤직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nwmf.com
킹스턴 루디스카 공식 홈페이지: http://www.kingstonrudiesk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