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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밴드 노선택과 소울소스가 오는 11월 24일 열리는 칠레의 페스티벌 En Orbita의 공식 쇼케이스에 선정되어 투어를 나선다.

En Órbita는 음악,예술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음악, 예술과 과학의 통합에 초점을 맞춘 공연, 강연, 전시회, 쇼케이스 및 전세계에서 온 음반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이 벌어지는 칠레의 음악축제로 남미 칠레의 음악씬에서 가장 신선하고 매력적인 연례행사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칠레의 페스티벌이다.

이들은 11월 23, 24일 양일간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2019년 상반기 출시되는 노선택과 소울소스 meets 김율희의 정규 앨범의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선택과 소울소스는 지난 2016년 후지 락 페스티벌(FRF)에 한국밴드로는 유일한 초청을 받으며 두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뤘고 그 해 홍콩 레게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었다. 이후 바라지, ENQ 등으로 활동하며 가장 돋보이는 소리꾼중 한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리꾼 김율희과 함께한 “노선택과 소울소스 Meets 김율희”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대중적으로 인기장르로 자리매김한 소울, 레게라는 장르와 한국의 독보적인 월드뮤직인 판소리와의 협업으로 국내외 2여년의 지속적인 투어를 거치며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2017년 시에라 네바다 월드 뮤직 페스티벌(SNWMF), 그리고 밥말리의 프로듀서였던 리페리Lee Perry의 투어 오프닝을 맡는 이례적인 활동을 펼친 미서부 투어를 비롯 남미의 가장 중요한 뮤직 마켓으로 불리는 서큘아트(Circulart) 공식 쇼케이스 선정된바 있다.

소속사인 동양표준음향사의 관계자는 월드뮤직시장 팬들에게 한국인만이 만들어 낼수 있는 월드뮤직이라는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해외시장의 연이은 초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예술경영센터의 지원으로 이번 투어를 떠나는 이들은 내년 상반기 정규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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